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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값 4.7% ↑…비수도권은 ↓
입력 | 2018-01-20 15:24 수정 | 2018-0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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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 가까이 상승한 반면, 비수도권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값은 4.7% 올랐지만 경기와 인천은 1.7% 오르는 데 그쳤고, 비수도권은 0.4%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10월부터 아파트 값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비수도권은 이 기간 매달 0.1%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입주물량 증가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겠지만 내년에는 소폭 확대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