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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최강 한파에 한랭질환자 속출…두 달여간 환자 328명
입력 | 2018-01-24 17:00 수정 | 2018-0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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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2월부터 지난 22일까지 모두 328명의 한랭질환자가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번 한파가 시작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8명의 환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2달 동안에는 모두 328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병원을 찾아 이 중 7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