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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기식 '피감기관 돈 외유' 고발사건 수사 착수

입력 | 2018-04-12 17:07   수정 | 2018-04-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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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고발사건을 검찰이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2일) ″김기식 원장이 국회의원 시절에 발생한 의혹인 점을 고려해, 관할지 기준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김 원장을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그제(1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