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콘서트임명현

정의용 방미…내일 볼턴 美 안보보좌관 만나

입력 | 2018-04-12 17:10   수정 | 2018-04-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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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취임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정 실장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현지 시각으로 11일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 국가안보회의 측과 두 시간 동안 예비 협의를 가졌으며, 12일 오전 볼턴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의 면담 내용과 관련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의견을 교환하고 조율하는 내용들″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