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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웅
올해 첫 해외 유입 콜레라 발생…인도서 환자 입국
입력 | 2018-07-04 17:58 수정 | 2018-07-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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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에서 유입된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도 뭄바이에서 출발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탑승자 가운데 2명에게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의 국내 주소지인 부산시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환자를 격리했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콜레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