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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위스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입력 | 2018-07-06 17:07   수정 | 2018-07-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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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스위스를 염두에 두고 회담장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관련 팀을 베른과 제네바, 다보스 등에 파견해 회의장과 호텔 등을 물색하는 등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한 뒤 비핵화와 국교 정상화 교섭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