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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내가 제일 잘 모아" 세계의 수집광들 外
입력 | 2019-05-13 15:16 수정 | 2019-05-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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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제일 잘 모아″ 세계의 수집광들
요즘은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자는 이른바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 아니던가요?
이 남성의 방은 포장도 안 뜯은 게임기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네요.
또 이 여성의 경우엔 눈 닿는 곳마다 반짝반짝~
트리용 장식품이 가득합니다.
지구촌의 별난 수집가들입니다.
먹지도 않을 거면서 빵에 바르는 소스를 사 모으는 괴짜부터, 용돈을 쪼개 전 세계 맥주캔을 소장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내건 남성까지!
수집품을 보면 하나같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죠.
모으고 정리하고 기록하는게 일상 최대 행복이라는데, 이젠 혼자만 좋아할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전시 공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 빛이 수놓는 ′도시의 밤′
깜깜하고 고요한 도심의 밤, 건물들 사이로 형형색색의 조명이 빛을 발합니다.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신비롭게 느껴지기까지 하죠.
이탈리아 북부 ′브레사노네′에서 열린 축제 현장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조명건축물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이맘때 열리는데요.
올해도 세계의 예술가들이 물과 빛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치 도시 전체가 빛으로 생명을 얻은 듯, 새로운 예술의 장으로 거듭난 것 같은데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해마다 규모를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 도심 한복판 ′스파이더맨′
영화 촬영 중인가요?
거리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습니다.
특유의 쫄쫄이 의상을 입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더니 다짜고짜 등에 업히라고 하고요.
짐도 대신 들어준다고 말을 건네는데요.
사실은 미국의 마술사입니다.
영화 속 스파이더맨처럼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벤트를 펼친 거라는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할 법도 하지만 이내 웃음꽃을 피우며 받아주는 사람들이 더 인상적인 것 같네요.
▶ ″이 정도 쯤이야″
이번엔 미국의 농구 경기장으로 가보시죠.
하프타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이 먼저 농구공을 돌리며 묘기를 선보이는데요.
초대된 관중에게도 한번 따라해 보라고 권합니다.
이 남성은 제법 그럴듯하게 흉내 내네요.
이제 할머니 차례인데요.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섣부른 판단은 넣어두세요.
돌리고 돌리고~ 달인이 따로 없습니다.
사실 눈썰미 좋은 분은 진작 눈치 채셨겠지만 이 할머니의 정체는 바로, 묘기 농구단의 여성 선수였습니다.
특수 분장을 통해 감쪽같이 속인 거였는데요.
덕분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 색다른 재미를 얻어갔을 듯싶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