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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편의점·치킨·한식' 프랜차이즈 늘고 매출 상승
입력 | 2019-12-27 17:16 수정 | 2019-1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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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커피, 치킨 등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 매출이 2018년에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국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만 9천개로 2017년과 비교해 1% 증가했고, 종사자의 숫자도 80만 6천명으로 5.6% 증가했습니다.
편의점은 4만 1천 359개, 치킨집은 2만 5천 110개 등 편의점·한식·치킨이 전체 가맹점의 45.9%를 차지했고, 업종별로 보면 외국음식과 김밥 등 간이음식점은 수가 늘었지만 의약품과 제과점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