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준석

합천 국도 빗길서 40여 대 추돌 사고…15명 부상

입력 | 2020-01-06 12:10   수정 | 2020-01-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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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40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 부근 33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0여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7살 A씨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내린 비가 얼어붙어 이른바 ′블랙아이스′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