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임경아

고민정·유송화·권향엽 사직…靑 전현직 25명 출마

입력 | 2020-01-15 12:03   수정 | 2020-0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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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 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 3명이 오늘 청와대를 사직합니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주형철 경제보좌관까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청와대 전·현직 비서관급 이상 참모는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되는 청와대 대변인직은 당분간 한정우 부대변인이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