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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3개월 만에 '日 수출 규제 완화' 재논의

입력 | 2020-03-10 12:12   수정 | 2020-03-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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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3개월 만에 일본의 수출규제 완화를 놓고 다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 별관 종합상황실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영상회의형식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회의는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반도체 핵심 3개 소재의 한국수출규제 문제를 다루는 자리로, 한국에선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이, 일본에서는 이다 요이치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