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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
입력 | 2020-03-20 12:16 수정 | 2020-03-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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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청도, 경산, 봉화 지역의 올해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의료 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할 방침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의 예비군 참여 대상자는 해당 지역 병무청에서 거주 여부를 확인한 후 면제 처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의료인은 보건복지부나 지자체에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예비군 부대로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