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조재형

부산항 러시아 선원 접촉자 163명 모두 '음성'

입력 | 2020-06-26 12:16   수정 | 2020-06-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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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국적 냉동화물선 선원 접촉자 163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내려졌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와 부산시는, 163명을 공식적인 접촉자로 확정해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다행히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 접촉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전원 2주간 격리조치됩니다.

러시아 선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은 하선을 금지당한 채 선내에 대기 중이어서 항만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