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윤수한

추미애 "내일 오전 10시까지"…윤석열에 최후통첩

입력 | 2020-07-08 12:18   수정 | 2020-07-08 12: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 지휘′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줄곧 침묵을 지키자, 추 장관이 내일 오전으로 시한을 못박아 지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고 국민은 답답해한다″며 ″내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추 장관은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에서 진행 중인 전문수사자문단의 심의 절차를 중단하고 수사팀에 독립성을 부여하라고 수사 지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