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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화재…1명 사망·24명 연기 흡입

입력 | 2020-11-24 12:15   수정 | 2020-11-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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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5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24층짜리 아파트의 12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가 모두 탔고, 집 주인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또 A씨 아들을 비롯한 주민 2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숨진 A씨 집에 켜둔 전기 장판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