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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날씨] 찬바람 강해져…밤까지 영동 비
입력 | 2020-11-27 12:19 수정 | 2020-11-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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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서해안 지방부터 대기 질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추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7도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낮겠고요.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4도 선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 같은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방의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지만 동풍이 불어 드는 강원 영동 지방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울릉도와 독도에만 비가 내리고 있는데 차츰 영동 지방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방에는 1에서 5cm까지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0도, 대구는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그래도 당분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