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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염병 투척' 관련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입력 | 2020-12-01 12:14   수정 | 2020-12-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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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26일 명도집행 과정에서 화염병까지 던지며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 전담수사팀은 경찰 45명을 투입해 오늘(1일) 오전 9시 반쯤부터 교회 본관과 별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교회 측이 화염병을 던지고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경위 등을 수사하기 위해 교회 내부 CCTV와 내부 인화성 물질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