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 오기 전 가족간 감염 차단 중요…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식사 시 대화 자제 등 사소한 방역수칙 꼭 지켜야″
″1~2시간 운동 후 습기 찬 마스크는 바로 교체해야…덴탈마스크도 계속 착용해야 효과적, 썼다 벗었다 하면 더 위험″
◀ 앵커 ▶
그러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해외 유입이 너무 많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사실 국내는 조금 안정화되는 추세였지만 해외는 900만 명이 되어서 거의 1,000만 명을 돌파를 할 거고. 특히 중남미라든지 아시아, 러시아에서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국내 어떤 산업 인력이나 농어촌의 그쪽으로 들어오시다 보니까 검역에서 완전히 거르지를 못하고 계속 들어오고 또 젊은 분들이기 때문에 무증상 감염이 거의 80% 된다는 보고도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올 때는 증상이 없었겠지만 들어와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안 나타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감염을 시키다 보니까 지금 지역사회 감염의 한 요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앵커 ▶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됐던 게 부산 감찬항 러시아 선박인데요. 냉동시설 이런 것도 영향이 있나요? 어떻습니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냉동시설 자체의 영향보다는 아마도 그분들이 러시아가 지금 확진자가 많은데. 그 일하는 분들께서는 젊은 분들이시지 않습니까? 검사를 안 하시는 경우에는 본인이 면역이 좋기 때문에 증상이 안 나타나시는 거죠. 그래서 아마 감염이 돼서 오신 걸 모르실 수 있고. 그렇지만 아쉬운 것은 지금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경우는 검역에서 저희가 철저하게 해 줘야 하고 일을 올라가서 하선을 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방역 수칙은 꼭 지켜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 앵커 ▶
배 자체가 위험한 환경이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밀접해 있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크루즈호라든지 미국 루즈벨트호를 아시지만 승무원들은 아주 밀폐된 좁은 공간에 계속 같이 생활하다 보니까 한 사람이 감염이 돼 있으면 급속도로 퍼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 좁은 공간에 같이 있고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또 작업하고 땀 흘리고 이러다 보니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같이 모든 것을 공유하지 않습니까? 모든 물건이나 모든 것 또 식사도 같이 하고 대화도 아주 가까운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근접 밀접 접촉에 의해서 감염 위험은 매우 높다고 보겠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방지 방법은 일단 선박의 경우에요. 방역밖에 없겠죠? 어떻습니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철저히 생활하는 경우나 개인위생을 해야 하고 1명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체 전수조사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우리나라 내부 상황 좀 여쭤보면요. 정은경 본부장이 2차 유행은 시작돼 있고 이미. 대유행은 아니지만 2차 유행은 시작돼 있다, 이게 기준이 뭔가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대유형이라고 하는 것은 방역 체계에서 의료 체계가 버틸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유행은 2차 유행이 시작된 거는 맞죠. 그런데 이 상태에서 우리가 잘 방역을 해주지 않으면 곧 9월이 되면 독감철이 오거든요. 그 경우에 만일 독감과 코로나19가 겹치게 되면 의료 체계가 버텨줄 수 없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 앵커 ▶
지금 그럼 2차 대유행이 오게 되면 우리 의료 체계를 넘어서는 환자가 발생하고 중환자 발생한다는 말씀이시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럼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우선 이 상태에서 우리 개인위생이 가장 중요하고요. 지금 러시아도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사소한 데서 확진자가 늘고 있죠. 그리고 해외 입국인 경우에도 지금 많이 발생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입국 제한이 꼭 필요하고 그러니까 굉장히 사소한 것에 대해서 우리가 굉장히 철저하게 방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지금 상황이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위험하다 보니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꽤 커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거를 더 강화해야 하나요, 만약 상황이 더 달라지면.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발생하시는 걸 보면 젊은층에 의해서 사회 생활에서 발생하고 이분들이 집에 가서 가족 간 감염을 시키죠. 가족 간 감염은 일반 감염이 2.6%이면 17%가 넘는다고 보고됩니다. 그러면 가족 간에서 감염되신 고령층이 또 밖에 나가서 쉼터나 데이케어센터에 같이 단체로 있다가 단체 감염이 되고 교회에서 또 소규모 단체 감염이 되고. 이것이 지역사회 전파되면서 지방으로 또 퍼지게 되고 그러면 우리가 감염 고리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개인 위생, 그러니까 집에 계실 때라도 화장실 같은 데를 사용하실 때요. 이 변기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지 않으면 위로 에어로졸이 뜨면서 감염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일반 가정이나 대중시설에서 화장실 이용할 때 변기 뚜껑 닫는 거, 그리고 마스크 착용을 꼭 엘리베이터 사용할 때 꼭 하는 거. 굉장히 사소한 문제지만 꼭 지켜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요.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할 필요성 했는데. 강화한다면 우리가 사회적으로는 아까 방금 개인 위생을 강조하셨는데 사회적으로는 어떤 거리 두기가 더 가능한가요? 교수님 보시기에.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퇴근하고 학교 하교 후에 어떤 고위험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PC방, 노래방 여러 가지에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곳에서 사실 저희가 개인 위생 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리고 식당 같은 곳에서도 지금 잠깐 있는 경우도 감염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를 고려해서 음식도 가능하면 배달하거나 들고 오는 거죠. 그리고 식당에 식사를 하실 때 너무 대화를 많이 하는 건 조금 자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앵커 ▶
가족끼리도 그런가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가족끼리는 사실 감염이 될 수도 있는데 되더라도 거기에서 우리가 방역할 수가 있죠. 빨리 확진자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앵커 ▶
일단은 등교를 막거나 이런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보신거죠, 의료진들도.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상태에서 학교 내에서 감염이 지금 나오지 않았다고 아직은 알려져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많이 확진자가 는다면 분명히 가족 간 감염을 통해서 학교에 감염이 될 수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은 면역이 좋기 때문에를 증상이 잘 안 나타나죠. 그러면 무증상 감염에 의해서 또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철저하게 지금처럼 방역을 계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앵커 ▶
마스크 이야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날씨 더워지고 하니까 너무 힘들어하시는데요. 바깥에서 2m 이상 거리 둘 경우에는 마스크 쓰지 마라고 지침이. 마라고 안 쓰는 거랑은 어감이 다른 것 같은데 쓰지 말아야 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쓰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불편하신 거죠. 비말이 거리가 1m 정도 떨어지거든요. 걸을 때 2m 이상 유지하시면 되고요. 바이러스가 자외선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밖에서는 거의 사멸됩니다. 그렇지만 뛰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2m 가지고도 조금 위험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걷는 거는 상관이 없겠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어떤 실내 운동시설이나 이런 데에서 땀 흘릴고 마스크가 또 정전기식이라고 그러나요. 습기가 차면 기능이 떨어지는 종도 많지 않습니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면 그런 데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운동 하셨을 때 쓴 마스크는 폐기하시는 게 좋죠, 운동할 때 1, 2시간 정도 하면 습기가 많이 차거든요. 그럴 경우에 새로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덴탈 마스크 같은 경우는 좀 괜찮습니까? 습기에?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덴털 정도로 착용을 밀폐되게 하시게 되면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운동하거나 습기 많은 데서는 차라리 덴털 같은 거를.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계속 쓰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더 낫겠죠? 완전히 밀폐된 것을 썼다 벗었다.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벗었다 꼈다, 그것은 굉장히 위험하죠.
◀ 앵커 ▶
덴털 같은 걸 지속적으로 쓰는게 좋고요. 무증상 감염자들 이야기를 계속 해보죠. 한국임상학회에서 10배? 그러니까 우리가 증상을 앓고 있는 분들의 10배가 감염됐을 수 있다 이런 게 맞는 건가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외국에서 보도를 보면 10배부터 많게는 100배까지 감염자가 있을 것이다.
◀ 앵커 ▶
100배까지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런 정도로 항체 검사가 결과가 나온 거고요. 그 정도로 80% 이상 거의 무증상 감염까지 갈 수 있고 또 이 바이러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염 전파를 시키기 위해서 더 그런 쪽으로 많이 변화가 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앵커 ▶
감염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이가 되고 있다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그럼 이 무증상이라는 것은 이분들이 감염을 똑같이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최근 연구를 보면 무증상 감염인경우에 증상이 있는 경우와 거의 바이러스 검출량은 똑같고요. 도리어 배출 기간은 평균 19일이고 최종 45일까지 무증상 감염 때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는 반면 증상이 있는 경우는 평균 14일 정도로 도리어 낮게 나온 거죠. 그래서 우리가 의외의 결과지만 그만큼 이 감염이 되는 확산 속도는 무증상 감염이 대단히 큰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무증상 감염된 분들의 바이러스 양이 비슷하다는 것이 원래의 연구가 나와있던 건가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기존에 꽤 나와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연구가 또 나왔습니다. 중국에서 37명을 대상으로 검사했더니 정말 증상이 아무것도 없는데 바이러스 검출랑은 유사하고 바이러스 배출 기간은 훨씬 더 길게 나타난 보고가 있습니다.
◀ 앵커 ▶
그거는 어떻게. 조심할 수가 없는 거네요,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면. 젊은 층에 많은 거죠?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젊은 층에도 많고 나이 드신 분들도 개인 면역의 차이는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언제나 방역당국에서 말씀하시는 건 마스크 착용이군요. 손씻기가 중요하네요, 이 상태에서는. 해외 바이러스 변종 이야기도 계속 나오는데요, 교수님. 이게 백신 만들고 하는 데 더 어려움이 생기는 건가요? 10배 감염 위험 이런 이야기도나오던데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바이러스가 본인이 생존하기 위해서 변형이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와 조금 다른 게 사스나 메르스 같은 경우는 독성이 강하다 보니까 바이러스가 몸에서 이겨내는 과정에서 면역을 많이 만들죠. 그러면 항체 자체가 2년 정도, 메르스 같은 건 34개월 정도 항체가 유지된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19 같은 경우는 감염이 되신 분이 6주에서 7주. 그러니까 2, 3개월이 지나면 항체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코로나19 감기 바이러스 내종 같은 경우는 항체가 1년 정도 가고 다시 걸리거든요. 이 코로나19도 감기 바이러스 코로나19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항체 역학은. 그래서 만일 백신을 맞더라도 지금 변이도 문제지만 항체 지속 기간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마 독감처럼 매년 맞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 앵커 ▶
1년 정도는 간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2, 3개월만 되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6개월에서 한 1년 정도. 그래서 코로나19를 앓은 사람이 우리가 면역의 패스포트라고 그러죠. 어떤 면허증을 줘도 되냐, 그거 위험하다는 거죠.
◀ 앵커 ▶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거군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죠, 또 걸릴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분이 감염돼서 다른 분을 감염시킬 수 소지도 있다는 문제도 있어서 조금 더 연구를 해봐야겠지만 독성이 약화한 반면 몸에서 만들어내는 면역 체계가 떨어지다 보니까 항체 효과가 빨리 없어지는 그런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앓고 지나가도 항체가 안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맞습니까, 이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항체가 생기는데 증상이 있는 분은 몸에서 많이 바이러스랑 싸우고 있기 때문에 염증 정도가 높은 반면에 면역을 많이 만들어서 항체가 좀 강하고.
◀ 앵커 ▶
길게 가는 것도 맞습니까?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길게 가고 중화 항체도 높은 반면에 증상이 없는 경우는 몸에서 가볍게 앓다 보니까 항체 효과가 적게 생기고 빨리 없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 앵커 ▶
자신도 모르게 앓고 지나간 분들은 또 앓을 수 있는 거네요.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가능성이 지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게 요새 새로 나온.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최근 네이처라는 논문에서 나왔는데요. 상당히 조금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점점 더 위험해지네요, 교수님.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독감과 유사한 형태로 변하지 않을까. 그래서 대유행이 계속되고 반복될 수 있다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백신은 만들어내고 있으니까요. 아마 매년 백신을 맞으면 되겠지만 그때까지는 개인위생을 통해서 우리가 최대한 이 위기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