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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영국 제약사 백신임상 중단…우리가 더욱 아쉬은 이유는?
입력 | 2020-09-09 14:08 수정 | 2020-09-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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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style=″font-weight:bold; font-family:initial;″>″다음 주 거리두기 완화될 것″ 닷새가 고비…英백신 임상 3상 중단?
″강화된 거리두기 계속 지속하기 어려워…주말쯤 확진자 100명 이하 기대″
″영국 제약사 백신 임상 3상 일시중지…국내서 위탁 생산하기로 한 백신″
″′3상 일시중지′ 백신 안전성 꼼꼼히 살핀다는 좋은 신호로 볼 수도″
″′완벽에 가까운 백신′은 없어…매년 맞는 독감백신 효과도 50~60% 수준″
″자가진단키트 사용 시 코에서 검체 충분히 채취 안 될 가능성 높아″
″타액 검사로 자가진단 하는 방법 고려해 볼 수도…정확도 연구결과 좀 더 확인 돼야″</strong>
◀ 앵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확산세는 완전히 꺾였다, 아까 리포트 보셨지만 그런데 생각만큼 확 줄지는 않습니다, 교수님.
어떻게 봐야 하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저희가 8월 말에 하루에 400명까지 환자가 나왔었기 때문에 감염 재생산 수라고 1명 환자가 몇 명을 전파시키느냐, 이거를 보면 1 밑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워낙 높은 숫자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빨리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지금 저희가 가장 관심사는 이 정도 유지되면 지금 2.5단계 앞으로 닷새 남았는데요.
이렇게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원래 기준이 3단계 기준이 2주 동안 하루 평균 100명에서 200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명 이하로 떨어져서 두 자릿수로 한 일주일 정도는 유지되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지금 2.5단계가 우리가 한 번도 안 해 본 굉장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이기 때문에 힘드신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계속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계속해서 2.5단계가 아니라 2단계 정도로 다음 주에 좀 완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그렇게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상태죠, 지금?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이 상태, 지금 이 정도 유지되면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보다 조금 더 떨어져야겠죠.
◀ 앵커 ▶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지금보다 주말쯤 가까이 가면 더 떨어지겠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지 이제 1주가 넘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점점 나타날 겁니다.
◀ 앵커 ▶
100명 이하도 기대할 수 있나요, 혹시나?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다른 백신 이야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영국에서 백신 개발을 갑자기 중단한 사례가 나왔는데요.
역시 그 백신이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부작용이겠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지금 임상 시험 3단계, 3상 임상 시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스트라제나카하고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가 같이 공동으로 시작한 백신이고요.
실제로 그 백신이 관심을 끌었던 건 백신의 대량 생산을 우리나라에서 일부 하겠다고 계약을 했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3상 임상 시험 중에 지금 완전히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심한 부작용이 한 명 나타났다.
그래서 그 연관성이 확인될 때까지 일시 중지한다고 발표한 겁니다.
◀ 앵커 ▶
일단 일시 중지군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그 부작용은?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직까지 발표는 안 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발표는 안 됐고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사망은 아니고요.
◀ 앵커 ▶
우리나라에서 나올 예정이라는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게 백신이 임상 3상까지 잘 끝나고 생산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일부 하기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좀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거든요.
◀ 앵커 ▶
아주 끝난 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주 끝난 건 아닙니다.
◀ 앵커 ▶
그러나 어떤 속도가 늦어지는 건 불가피할 것 같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그렇지만 어떤 면에서는 안전성에 대해서 더 꼼꼼히 보고 있다는 좋은 사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어제 말입니다, 교수님.
관심을 좀 끈 게 내년 추석은 좀 다를 것이다, 이런 방역 당국의 발언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도 부풀고. 어떻습니까?
그게 어떤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신건가요?
아니면 보시기에 그냥 일반적 추정이라고 보시는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앞으로 1년이 남았으니까요.
지금 임상 3상을 하고 있는 백신도 전 세계에서 9개 정도 되고요.
또 우리나라에서도 혈장 치료나 항체 치료제 개발도 하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1년 안에는 적어도 쓸 만한 백신이 한두 개 정도 또 치료제도 한두 개 정도 생기지 않을까 그런 희망적인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그냥 추론으로 봐야 하는 거군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특정한 개발 단계를 보고 말씀하신 건 아니고?
그런데 어제 글로벌 제약사 CEO 한 분이 완벽에 가까운 결과가 나온 백신이 나올 것이다, 이렇게 해서 또 사람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는데요.
그건 어떻습니까?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건 좀 오버한 것 같아요.
◀ 앵커 ▶
그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왜냐하면 모든 백신이 완벽한 백신이라고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100%는 없고 효과가 좋아도 90%고요.
우리가 매년 맞는 독감 백신도 효과가 50에서 60% 정도거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매년 맞고 있잖아요.
◀ 앵커 ▶
교수님, 독감 백신 말씀하셨으니까 그 이야기 좀 여쭤보면 어제부터 접종 시작됐는데요.
무료 접종 대상을 대폭 늘렸고 방역 당국이나 어떤 의료진 입장에서는 올해는 전 국민이 맞는 게 나은가요? 어떻습니까?
아니면 건강한 사람들은 그래도.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전 국민이 맞으면 좋겠지만 일단 물량이 전 국민이 맞을 만큼 안됩니다.
평소의 우리나라에서 한 2000만 명정도 예방접종을 하던 것을 올해 3000만 명 정도 할 수 있도록 확보는 했지만 여전히 5000만 명 인구를 생각하면 60% 정도만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국민을 주겠다 하는 건 물량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독감에 걸릴 분들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증세로 자기가 자가 진단할 수는 없는 거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증세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 앵커 ▶
그게 걱정인 거죠, 바로?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그러면 독감 증세나 코로나 증세나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가서 검사를 해야 하는 건가요?
독감이든 뭐든 걸리면?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지금 방법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검사를 할 때 한꺼번에 코로나랑 독감을 한 번에 검사하는 검사 키트를 활용해 보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거고요.
◀ 앵커 ▶
타액으로 한다는 그거 말씀이시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타액이나 아니면 호흡기 검체로 하는데 어차피 PCR이라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거니까 코로나 유전자 검사에 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사까지 같이 넣어서 하면 한 번 PCR 돌리면서 다 확인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미 키트가 나와 있고요.
물론 가격이 좀 더 비싸겠죠.
그렇지만 그렇게 활용하면 빨리 진단 내려서 이 사람은 격리하고 역학 조사를 해야 할 사람인지 아니면 그거 필요없이 인플루엔자 치료만 해도 될 사람인지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거죠.
◀ 앵커 ▶
그 키트를 쓰지 않으면 검사 부담이 굉장히 올라가겠습니다.
왜냐하면 독감 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검사.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그렇지만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 남반구에서 이미 겨울을 지나고 있는데요.
호주 같은 경우를 보면 작년, 지난 한 5년 정도에 비해서 올해는 인플루엔자가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코로나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 하고 마스크하고 손 씻기 하고 그리고 또 호주 같은 경우는 예방접종도 굉장히 많이 했어요.
80% 넘게 했거든요.
그러니까 평소 환자의 한 3% 정도는 열이 나거나 이런 환자였는데 올해는 0.5%로 줄어든 거예요.
◀ 앵커 ▶
그게 어떻게 보십니까?
예방접종의 어떤 효과로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요인도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호주에서 나온 결과는 예방접종을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비슷했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결국에는 집단 면역이죠.
82.5%나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안 한 사람도 보호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3000만 명분, 60% 인구가 적당히 모든 사람한테 골고루 예방접종이 된다면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보호할 수 있는 집단 면역이 생깁니다.
◀ 앵커 ▶
잠깐 말입니다, 교수님.
저희 MBC 특파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었는데, 워싱턴 특파원이 그 사례를 보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준비돼있습니까? 한번 볼까요?
◀ 리포트 ▶
이미 발열이 사흘, 두통이 이틀 그리고 잠깐이지만 인후통과 설사가 순차적으로 지나간 터라 불안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결과는 6일 만에 나왔습니다.
양성, 즉 확진 판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카운티 보건 당국에서 걸려온 전화는 뜻밖이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지침 자체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한인 의사는 기준이 관대하다며 격리를 권했고 저는 방문 앞에 놓인 식사를 받으며 계속해서 갇혀 지냈습니다.
자가 격리 2주 뒤 음성 확인서를 받기 위해 검사를 신청했는데 거부당했습니다.
확진자까지 해줄 여유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검사를 해준다는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였는데 의료진접촉 없이 스스로 하는 셀프 검사였습니다.
결과는 음성,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로소 저를 떠났습니다.
◀ 앵커 ▶
교수님, 보신 것처럼요.
미국,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이 굉장히 엉성한데요.
검사 결과가 빨리 나와야지 이분들이 감염을 시키지 않을 거 아닙니까?
우리는 지금 며칠인가요, 우리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우리는 지금 6시간 만에 나오는데 요즘처럼 검사가 밀릴 때는 당일 아니면 그다음 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앵커 ▶
저게 리포트 보신 것처럼 일주일, 열흘씩 걸리면.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러면 힘들죠.
왜냐하면 우리는 빨리 검사 결과가 나와야 주변 사람들도 다 접촉자도 자가 격리를 하고 역학 조사를 해서 어디서 걸렸는지 밝히고 이런 것을 하는데 지금 보니까 미국은 그런 역학 조사를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자가 격리도 어떤 기준이 좀 불합리하고요, 보니까.
그래서 우리는 물론 지금 빠르지만, 검사 결과 나오는 게 빠르지만 야당에서는 어제 야당 원내대표가 뭐라 그랬냐 하면 자가 진단 키트를 빨리 승인해야 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자가 진단 키트를 승인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어떻습니까?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저기 본 것처럼 혼자서 하는 건데요.
자가 진단을 저렇게 코 안에 면봉을 넣어서 하는 건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에 충분한 검체가 채취가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검체가 충분히 채취가 안 되면 바이러스가 안 나올 수가 있습니다.
감염이 됐는데도, 그래서 그건 힘들고요.
오히려 타액으로, 침으로 검사하는 건 모으기도 쉽고 또 검사 결과도 잘 나오기 때문에 만약에 갑자기 검사가 너무 할 사람이 많아서 의료진이 검사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면 침을 뱉어서 하는 타액 검사로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타액 검사는 지금 여태껏 안 한 거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까지는 왜냐하면 충분히 면봉에 묻혀서 하는 방법이 검사 결과가 좋았고요.
그다음에 타액 검사하고 코에서 면봉으로 하는 것하고 얼마큼 차이가 있는지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연구 결과로는 타액에서도 충분히 잘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게 좀 더 확인이 되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는 타액 검사로도 할 수 있는 거죠.
◀ 앵커 ▶
타액 검사는 말씀하신 대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럴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그게 좀 더 빨리 나오면 여러 가지 검사하는데 의료 체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는군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항체 치료제말입니다.
많이 기대하고 있는 분이 많던데 곧 대량생산 되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일정에 대해서.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향후 일정을 보면 아직 임상 시험 중이고요.
임상 3상이 끝나려면 내년 5월 말은 돼야 3상이 끝납니다.
그렇지만 3상이 잘 되었을 때 바로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필요한 생산 공정을 준비하고 있는 거고요.
지금까지는 항체 치료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완치된 사람의 혈장을 가지고 조금 농축해서 혈장 치료제를 쓰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다른 업체에서는 거기서 중요한 항체나 골라서 생산하는 항체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 앵커 ▶
혈장 치료제와의 차이는 항체 농도를 높이는 거군요, 간단히 이야기하면.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완전히 혈장 치료제는 여러 가지 항체가 있는 걸 구분하지 않고 다 농축해서 쓰는 거고 항체 치료제는 아주 중요한 항체 한두 가지만 골라서 생산을 하는 겁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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