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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
日 크루즈선 한국인 이송 공군3호기 하네다 공항 도착
입력 | 2020-02-18 17:03 수정 | 2020-0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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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한 한국인들을 이송하기 위한 대통령 전용기가 오늘 오후 2시 50분쯤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공항에서 이륙한 공군 3호기는 도착 예정 시각인 오후 4시보다 1시간가량 빨리 하네다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오늘 저녁 배에서 내려 우리 정부가 준비한 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공군 3호기는 내일 새벽 4시에 하네다 공항을 이륙해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는 한국인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14명이 탑승하고 있는데, 귀국하지 않는 한국인 탑승자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내일부터 21일 사이에 하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