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기주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퇴원 환자 등 3명 추가 확진

입력 | 2020-04-06 17:05   수정 | 2020-04-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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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퇴원 환자와 간병인 등 3명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4층에서 간병인으로 일한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각각 퇴원한 80대 여성과 70대 남성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추가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