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특별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로 이동 제한과 매출 감소, 판로 애로 등 피해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소비를 진작시기키 위해 소비활성화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특별할인전과 온라인 할인, 지역사랑 상품권 증정 등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특별여행주간 등도 준비해 소비 촉진의 동력이 만들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