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문현

전국 5개 농가 조류독감 확진…279만 마리 살처분

입력 | 2020-12-09 17:09   수정 | 2020-12-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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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지금까지 가금류 279만마리가 살처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 등 전국 5개지역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진돼 닭 155만마리, 오리 36만 천마리, 메추리 88만 5천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현재 전남 나주 오리농장과 경기 여주 메추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중인데, 이곳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판정이 나오면 살처분 가금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