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윤수

MBC 신임 사장에 박성제 보도국장 내정

입력 | 2020-02-22 20:41   수정 | 2020-02-22 20:4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박성제 보도국장을 신임 사장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3년 MBC에 기자로 입사한 박 내정자는, 2012년 ′공정방송 요구′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5년만에 복직했으며 2018년 6월부터 보도국장을 역임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모레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