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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32·33호골' 레반도프스키 '기록의 사나이'

입력 | 2020-06-21 20:22   수정 | 2020-06-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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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리그 우승만으론 아직 부족하다는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바이에른 뮌헨의 폴란드 출신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가볍게 머리로 해결하고요.

10분 뒤엔 재치있게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올 시즌 32호와 33호골!

분데스리가 한 시즌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을 세웁니다.

리그 우승에 이어 기록까지 새로 쓴 레반도프스키, 올해 발롱도르까지 노려볼만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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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로 갑니다.

0대0으로 끝나는가 싶던 경기.

레스터시티의 칠웰,

종료 직전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침묵을 깹니다.

멋진 골에 왓포드도 자극을 받은 것 같아요.

문제는 남은 시간이죠.

가위차기로 동점골~

추가시간, 말 그대로 극장골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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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울버햄튼 네투 선수의 원더골입니다.

대포알 같은 왼발 발리슛.

도저히 막을 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방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