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훈칠

팬들과 함께 기쁨을…"내년 목표도 통합 우승!"

입력 | 2020-11-28 20:39   수정 | 2020-11-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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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NC가 창단 후 처음 정상에 오른 기쁨을 팬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리포트 ▶

NC 팬들에게 온라인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인데요.

우승의 주역들이 하나 하나 등장하고요.

우승 트로피도 다시 한 번 공개하면서 그때 그 기쁨을 되새겼습니다.

화제가 됐던 ′집행검′ 얘기는 오늘도 빠지지 않았어요.

[양의지/NC]
″울고 있는데 검을 뽑으라 해서 당황스러웠고…하늘로 올릴 때 선수단 전체와 환호할 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3행시에선 ′노검사′로 불리는 노진혁 선수의 순발력이 돋보였어요.

[노진혁/NC]
″집! 집이냐? 행! 행동으로 옮겨라. 검! 검사하러 간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 내년 목표에는 이런 답이 나왔습니다.

[박민우/NC]
″내년에도 통합 우승이 역시 목표고요.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제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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