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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중부지방 눈 예보…차츰 찬바람, 전국 한파
입력 | 2020-12-12 20:42 수정 | 2020-12-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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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왔다고는 하지만, 소리없이 지나가, 아쉽지는 않으셨는지요?
내일 중부지방에 또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불편을 끼칠 정도로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방에서는 이른 아침,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이 집중될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하루동안에만 최고 7cm, 강원 영서 남부에도 최고 1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미 서울 등 중부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 특보도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 한겨울 추위도 곧장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는 강한 한기가 내려와,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수 있겠고요.
특히, 월요일 출근길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눈은 내일 늦은 오후, 수도권 지방부터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주로 비로 내릴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아지겠는데요.
서울 0도, 대구 영하 1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청주 7도, 광주 11도에 머물겠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수요일까지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