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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엑스원 팬덤, CJ ENM 앞에서 항의 집회
입력 | 2020-01-23 06:58 수정 | 2020-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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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엑스 101′ 투표 조작 논란 끝에 해체한 그룹 엑스원의 팬들이 CJ ENM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팬들은 엑스원 멤버들의 새 그룹 결성과 보상 대책을 CJ ENM에 촉구했는데요.
집회 주최 측은 집회 초반 7백여 명이 모였고, 이후 인원이 약 1천 명까지 늘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팬들은 ″CJ ENM이 투표 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엑스원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준다고 하면서도, 정작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사를 묵살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에 CJ ENM 관계자는 ″엑스원이 해체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CJ ENM은 향후에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