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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문성혁 해수부 장관 자가격리…확진자와 접촉
입력 | 2020-03-17 06:10 수정 | 2020-03-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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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부 부처 장관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문 장관이 해수부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데 따른 조치로, 이미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수부는 문 장관이 관사에서 전화 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있으며, 24일까지인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는 국무회의 등 외부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