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카자흐스탄서 강풍에 건물 '와르르'

입력 | 2020-03-26 06:53   수정 | 2020-03-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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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강풍 때문에 건물이 부서지고, 지붕이 통째로 뜯겨나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옥상 간판과 함께 벽면 일부가 떨어져 내립니다.

뿌연 먼지가 일면서 지상으로 엄청난 양의 벽돌이 쏟아지죠.

또 다른 건물에서는 붉은색 지붕 일부가 통째로 들리면서 뜯겨져 나갑니다.

카자흐스탄 남부 키질로르다 주에 그제 초속 28미터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불어 건물 파손이 잇따른 건데요.

엄청난 강풍의 위력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