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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 동남부 덮친 '토네이도'…여러 명 부상
입력 | 2020-03-26 06:53 수정 | 2020-03-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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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거센 바람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커먼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이 지나가고 있는 이곳은 미국 동남부 미시시피 주인데요.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5시 반쯤, 토네이도가 미시시피를 가로질러서 인근 앨라배마까지 휩쓸고 갔습니다.
약간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건물 파손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