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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코로나19로 '사이버 술자리' 유행
입력 | 2020-03-26 06:56 수정 | 2020-03-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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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터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권장되는 요즘, 친구나 지인들과의 저녁 약속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세 번째 키워드는 ″따로 또 같이″입니다.
감각적인 디제잉을 선보이는 이 남성!
미국의 유명 DJ ′디나이스′인데요.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디나이스는 SNS를 통해 ′가상 클럽 파티′를 생중계했습니다.
파티참석자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집에 갇힌 약 16만여 명의 미국 캘리포니아 시민들이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홈술′을 하며 ′재택 클럽′ 문화를 만끽했다고 합니다.
엄격한 외출금지 명령이 떨어진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회사 동료나 지인들끼리 갖는 이른바 사이버 술자리가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요즘, 가상 공간을 활용한 모임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