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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울긋불긋 붉은 두피, 탈모 징조?
입력 | 2020-04-07 06:51 수정 | 2020-04-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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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로 보이는 두피가 붉은색을 띠고 있지는 않나요?
두피 색깔을 보면 탈모 위험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두피는 우윳빛을 띠고 있는데요.
모공과 모낭이 건강하고 두피의 수분과 유분이 균형을 이룬 상태로 탈모를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두피 색깔이 누렇다면 관리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되는 지성 두피일 때 두피가 노랗게 보이는데,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매일 머리를 꼼꼼히 감아야 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비듬이 생기고 염증이 유발돼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탈모 위험이 가장 큰 상태는 두피가 붉은빛을 띨 때인데요.
[김희중/피부과 전문의]
″두피 군데군데 붉거나 빨갛게 보인다면 두피에 염증이 있는 것인데, 이런 경우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음주와 스트레스를 피하는 등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하고, 두피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까 미지근한 물과 자극이 덜한 샴푸를 사용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말아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