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가영 캐스터

[날씨] 더 따뜻해…화재 위험성 더 커져

입력 | 2020-04-07 06:59   수정 | 2020-04-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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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는 서늘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차츰 보드라운 봄바람이 불어 오면서 날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18도, 대구는 22도로 일부 남부 지방은 20도를 넘어설 텐데요.

그래도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는만큼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화재 위험성은 나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건조경보가 강원 산간과 남부 내륙 곳곳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는데요.

당분간도 비다운 비 소식 없이 건조한 공기가 계속 머무르기 때문에 작은 불씨도 조심히 다루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강원 영서 남부에는 비가 살짝 오겠고요.

오후에 수도권과 영서,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충북과 영남 곳곳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7도로 전국이 어제 아침보다 4도에서 많게는 8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18도, 대전 20도, 포항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