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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성시경, 2년만 단독 신곡 '앤드 위 고'
입력 | 2020-05-04 06:40 수정 | 2020-05-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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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씨가 어제 오후 새 디지털 싱글 ′앤드 위 고′를 공개했습니다.
2018년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신보인데요.
′우주 속 먼지들이 만나는 확률만큼 우리의 만남이 너무나 소중하고, 같은 것을 느끼며 감정을 공유하는 건 기적′이라는 로맨틱한 메시지가 담긴 노래입니다.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영어로 된 가사가 어우러져 마치 팝송을 듣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코로나19로 올봄 콘서트를 연기한 성시경 씨는 ″시간이 지나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의 당연하지 않은 만남을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곡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