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정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구분…스포츠 관중 허용

입력 | 2020-06-29 06:06   수정 | 2020-06-29 09:3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정부가 복잡했던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1에서 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가장 낮은 1단계에 해당하는데,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유행이 소규모로 퍼졌다 잦아들었다를 반복하는 상태입니다.

2단계는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는 있지만 지역 사회에서 유행이 지속되는 상태고, 3단계는 코로나가 대규모로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방안 확정에 따라 그동안 무관중으로 치러진 스포츠경기에도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