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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남부·영동 오후까지 비…오늘 종일 흐리고 선선
입력 | 2020-07-14 06:59 수정 | 2020-07-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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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에 놀라서 밤잠 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밤사이 중북부 지역에 장맛비가 집중됐었는데요.
레이더를 보시면 지금은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약한 비만 내리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고요.
정선 등 강원 산지 쪽에만 시간당 10mm 안팎씩 다소 굵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비구름이 점차 남동 지나면서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의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칠 텐데요.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영동 지방도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구름이 맴돌겠습니다.
또 장마전선은 잠시 일본으로 밀려났다가 주말 새 다시 북상해 전국에 차츰 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온종일 흐린 가운데 바람도 선선해서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4도 청주 22도 등 예년보다도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가 24도, 대구 22도, 울산은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서쪽부터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 기온 다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