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가영 캐스터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낮엔 가을 햇살

입력 | 2020-10-15 06:58   수정 | 2020-10-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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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와 영서 북부 쪽의 수은주는 영하까지 떨어졌고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언 곳도 있습니다.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현재 자동 기계관측값 기준 강원도 철원 김화읍의 수은주가 영하 2.8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내륙 많은 지역이 5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의성과 파주가 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서울도 6.8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가을 햇살이 퍼지면서 어제만큼 기온이 오를 텐데요.

한낮에 서울이 18도, 대구 20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파도 주기가 긴 너울이 밀려와서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 원주 17도, 대전 19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밤 경기와 영서 북부 쪽에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