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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中 헤이룽장성, 극한 추위 체험 인기
입력 | 2020-12-16 06:44 수정 | 2020-12-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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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된 한파에 출근길이 힘드시죠.
그런데 이 정도 추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영하 44도는 이런 것!″입니다.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사람이 끓는 물을 공중에 뿌리자 그대로 눈가루가 돼 흩날립니다.
높은 온도의 물이 낮은 온도의 물보다 빨리 어는 현상 때문인데요.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입니다.
한겨울 날씨가 무려 영하 44도!
속눈썹도 하얗게 얼려버릴 날씨지만 극한 추위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특히 맹추위에 끓는 물을 공중에 뿌리는 놀이를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영하 44도의 위력, 이곳 날씨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