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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40cm 괴물 금붕어들이 사는 호수
입력 | 2020-12-16 06:48 수정 | 2020-12-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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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관상어 하면 금붕어를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흔한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골리앗 금붕어가 사는 호수″입니다.
어항 속에 살던 작고 귀여운 금붕어가 어쩌다 이렇게 괴물이 된 걸까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한 호수에서 성인 남성 팔뚝만 한 골리앗 금붕어가 잡혔습니다.
호수 관리자들이 수질 검사를 하는 동안 포획된 건데요.
몸길이 40cm, 몸무게도 4kg에 달한다고 합니다.
관리자들은 호수 안에 풍부한 먹이를 금붕어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면서 성장을 촉진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키우던 금붕어를 함부로 호수에 버리면 생태계에 파괴에 주범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