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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확진…지도부 전원 자택대기
입력 | 2020-12-20 07:02 수정 | 2020-12-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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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비상대책위원 전원이 선별검사를 받고, 당직자 전원이 재택근무하는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알림을 통해 ″지난 17일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참석한 비대위원 전원은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회의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 정책위의장, 정양석 사무총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사실상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젯밤 9시 30분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