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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날씨] 밤부터 눈…소한, 혹한 밀려와
입력 | 2021-01-04 12:16 수정 | 2021-01-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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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갈수록 심해지는 한파와 또 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도로 반짝 영상권으로 올라서면서 추위가 잠시나마 쉬어갈 텐데요.
절기상 소한인 내일 오후부터는 북극발 강한 찬 공기가 추가로 내려오겠습니다.
목요일에는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에 머물러 최근 20년 새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금요일에는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또 눈구름도 다가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수도권 지방부터 눈이 내릴 텐데 강원 영서 중남부 지방과, 충청, 전북 내륙 지방이 1에서 3c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 시간 중에 그치겠지만 이후로 모레 밤부터 또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서해안 섬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