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정인

'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사의 표명

입력 | 2021-05-28 12:05   수정 | 2021-05-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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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임명 6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채 사의를 밝힌 이 차관은 ″법무, 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차관이 임명되기 직전인 작년 11월, 술에 만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