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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靑 소통수석 "청와대·방역당국 갈등·이견 없어"
입력 | 2021-07-14 12:22 수정 | 2021-07-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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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방역 완화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코로나19 확산을 키운 게 아니냐는 정치권 등 일부의 지적에 대해 ″청와대와 방역당국 사이의 갈등이나 이견은 전혀 없다″ 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CBS 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는 전문가의 의견을 가장 우선시하는 원칙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며 ″방역의 기획과 집행 모든 것을 청와대가 위에서 지시하는 시스템이 아니″ 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이렇게 힘든 와중에 민생 경제의 어려움도 생각해야 한다″ 면서 ″방역전문가 의견을 가장 우선시해서 듣되 고통받는 민생경제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도 고민일 수 밖에 없다″ 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