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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文 "청해부대에 수송기 급파…타 부대도 점검"
입력 | 2021-07-15 12:03 수정 | 2021-07-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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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 임무를 수행중인 해군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인력을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청해부대의 확진 상황을 보고받고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해 의료 인력과 장비·물품을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고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 환자를 국내로 수송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다른 파병부대의 상황도 점검해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지원하라″ 고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