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양소연

'윤석열 징계 취소' 소송…오늘 첫 정식 재판

입력 | 2021-07-19 12:10   수정 | 2021-07-19 12:1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첫 정식 변론기일을 오늘 오후 2시에 엽니다.

오늘 변론에는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과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법정에 나와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과 ′채널A 사건 수사 방해 혐의′에 대해 각각 증언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추미애 전 장관 시절인 지난해 11월, 위 2가지를 포함해 모두 6가지 징계 사유로 윤 전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