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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병사도 간부처럼‥軍, '두발 차별' 폐지
입력 | 2021-10-25 12:15 수정 | 2021-10-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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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부터 군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별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간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머리 규정을 둔 육·해·공군의 두발 규정을 개정해, 조만간 시행에 들어간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의 핵심은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에 차등을 두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정해진 범위 내에서 두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스포츠형′ 머리만 할 수 있었던 병사들도 원하면 이른바 ′간부형 머리′로 깎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