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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영업제한 형평성 논란 없앨 방안은 분명히 있다"

입력 | 2021-01-05 14:35   수정 | 2021-01-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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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 명대 확진’ 확산세 꺾였나?‥‘2월부터 접종’ 지금 필요한 건?

″양성률 1.14%, 확산세 일단 꺾인 듯‥비수도권 산발 감염 변수″

″아스트라제네카 초기 공급 물량 가늠 어려워‥국내 생산량 조달되면 이상적″

″접종 속도 높이려면 백신 단시간에 다량 공급 여부 가장 중요″

″백신 분배 등 복잡한 접종 스케줄 지금부터 준비해야‥현장 교육도 중요″

″영국 변이에 비해 남아공발 영향은 제한적‥유입 상황 투명하게 알려야″

″남아공 변이 백신 예방률 검증 진행‥두 달이면 새 백신 제작 가능″

″업종별 방역조치 선제 시 → 질병청 대응팀 구성해 심사‥형평성 논란 대안 될 듯″

◀ 앵커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다행히 좀 줄었습니다, 교수님.

어떻게 추세로 볼 수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방대본에서 막 발표한 이상원국장은 당대 최고의 역학조사관입니다.

그분의 입에서 일단 꺾였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저는 믿고 싶고요.

그다음에 다행히도 감염 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졌다고 하고 양성률도 지금 1.14%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일단 큰 우려는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저는 걱정이 지방은 아직까지 2단계 정도에 머물고 있으면서 5인 이상만 제한을 하고있으니 혹시라도 수도권은 조금 줄어들면서 지방에서도 여기저기서 조금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됨으로 인해서 상당한 숫자의 감염은, 확진자는 어느 정도까지는 지속될 거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이제 접종 계획 나오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접종 물량, 어느 때 얼마큼의 물량이 들어올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거죠?

정부 차원의 어떤 얘기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저희가 늘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건데 2월에 아스트라제네카가 들어오는 건 확실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이제 정부에서 애를 써서 화이자가 들어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하니까 아스트라제네카 하나만 기다리던 것에서 혹시라도 화이자까지 같이 들어와서 첫 접종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계속 이렇게 이어가는 과정이 저희는 가을 전에 다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계약을 그렇게 하지는 않지않습니까?

금년이면 12월까지 계약을 하니까.

사실 저 끝 무렵에 들어오는 것은 저희가 바라는 바가 아니어서 일단 확정이 되는 대로 자꾸 저희한테 알려주시면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 앵커 ▶

아직은 물량 부분은 발표된 게, 들으신 게 없는 부분이죠?

그러니까 아스트라제네카가 2월에 얼마가 들어오고 이런 건 아직까지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1000만 명분이 오지만 2월에 정확히 얼마나 떨어질지는 아무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지금부터는 정말 본격적으로 접종 계획이 구체화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일단 우선 접종 순위는 나와 있는 거죠, 교수님?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질병청 얘기로는 가장 고위험에 노출된 의료진하고 그다음에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고령자들.

80대, 70대, 60대 이렇게 내려갈겁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의료진은 어떤 백신을 맞고, 예를 들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노인층이 맞고. 이런 구분은 없는 거죠, 원래?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게 사실 해서도 안 되는데요.

우리가 백신을 골고루 다 가지고 고를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니까.

그렇지만 지금 아마 질병청을 비롯한 당국에서는 만일 화이자가 같이 들어온다면 화이자가 우리가 알기로 95%, 아스트라제네카는 70%이니까.

◀ 앵커 ▶

그것도 기준을 정해야겠군요, 접종.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래서 치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그러니까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80대, 70대한테 동시에 들어온다면 화이자를 먼저 드리고.

의료진들은 조금 예방력이 약하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로 가는 게 맞는지 또 그 반대로 해야 하는 건지 이런 부분에대해서는 지금 계속 논의를 아마 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보니까.

그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는것도요.

그렇다면 들어오는 분량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떤 화이자 같은 것보다는 접종이 쉽지 않습니까?

유통도 쉽고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초기에 대량의 물량이 들어오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건 역시 아직까지는 확실지 않고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가 늘 매년 해왔던 독감 백신하고 똑같은 유병률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훨씬 들어오기만 하면 저희는 훨씬 빠른 시간 내에 전국적으로 접종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가 대량이 들어오면 가장 이상적이군요,

초기에.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다행히 국내 회사가 위탁 생산 하니까 여기에서 생산하는 것을 영국 안 보내고 여기에서 소비하겠다고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이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고요.

다른 어떤 여러 가지도 법률에 의해서 뭘 정해야 할 게 있나요, 지금?

이 순서나 접종 방법 이런 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제 순서까지를 법률에서 정하지는 않고요.

모든 이런 감염병 관련법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들어 있고요.

거기서 지금 특별히 코로나19 백신을 따로 관리를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법률이 없고서는 공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지금 방역 대책반 만든 것도 국무총리 훈령으로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 정비해야 할 것이고요.

특히 지금 이제 누가 어떤 백신을 맞고 그다음에 또 똑같은 걸 맞아야 하기때문에 관리를 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개인 정보가 어느 정도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법률도 제대로 정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교수님 말씀하시면 누가 언제 어떤 걸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전체적인 접종 속도, 물량이확보됐다는 어떤 전제하에요.

전체적인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지금 가장 시급하게 준비해야 할 건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뭔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제일 시급한 것은 백신을 무조건 많이 짧은 시간 안에 들여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백신의 분배 과정이라든지 스케줄이라는 게 다 복잡하지 않습니까?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얀센은 한번만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지금 4주 정도에 지금 나와 있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오늘은 A 백신을 맞았는데 한 달 뒤에 B 백신을 맞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기억들을 잘 못 하니까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정부가 들어서 다 정리를 해 주고 일정 맞아야 할 시간에 안 오면 또 연락해서 맞으러 오게 하고.

또 어떤 분은 지역을 옮길 수 있지않겠습니까?

그러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충분히 그것이 커버가 되도록 할 수 있고 하는, 그래서 상당히복잡합니다.

독감 백신 하나 갖고도 어떨 때는 삐걱거리는데 지금 이건 굉장히 복잡한 백신을 복잡한 스케줄에 의해서 놔드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대책반을 운영해서 정말 하는 것은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말씀하신 복잡한 시스템을 완벽히 만들어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같습니다.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훈련도 또 해야 합니다, 미리.

◀ 앵커 ▶

현장에서.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현장에서도.

◀ 앵커 ▶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훈련을 해야 합니다.

◀ 앵커 ▶

듣기만 해도 복잡한데요.

백신의 종류만 해도 벌써 몇 가지이고거기다 연령대, 우선순위, 이런 게 엉키다 보면 정말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들어왔을 때 혼란이 없으려면.

그런데 걱정은 변이인데요.

영국발 변이보다 남아공발 변이가 심각할 것 같은 어떤 그런 보도들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교수님 보시기에도?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아까 잠깐 나왔지만 비슷합니다.

변이 사례는 비슷한데요.

영국은 워낙 유럽과 미국으로 연결되는 그런 허브 역할을 하고 있고 남아공은 사실은 그것에 비해서는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좀 적기 때문에 저는 영국발 변이가 큰 문제가 없이 넘어간다면 남아공발은 어느 정도 제한적인 선에서 끝나지 않을까 하는거고요.

아마도 이것도 문제지만 앞으로 어느 나라발, 어느 나라발 변이가 계속 나올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하고 있겠지만 국내 발생분 일정 부분,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에 대해서 매주 정기적으로 변이 부분에 대해서는 체크해서 국민들한테 알릴 필요가 있다.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변이가 단순히 어떤 확산을 더 강하게 퍼진다든가 이런 건 괜찮은데 많은 분이 걱정하는 건 변이로 인해서 백신이 안 들을까 봐, 이걸 걱정하는데요.

왜 남아공 변이가 더 백신이 안 들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걸까요?

그런 건 아닌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증거가 있는 건 아니고요.

영국은 해 보니까 좀 괜찮은 것 같으니까 남아공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이고 지금 백신 제조사에서는 당연히 그것에 대해서 얼마나 예방률이 문제가 있느냐에 대해서 검증에 들어갔다고하니까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만약에라도 그런 일이 안 벌어져야겠지만 만약에라도 변이가 변종이 돼서 어떤 지금 백신이 안 듣게 됐을 경우에 새로운 백신을 거기에 맞는 걸 만드는 데는 어느 정도 기간으로 봐야 할까요?

지금 초유의 일이라서 짐작하실 수가 없는 거죠?

교수님도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체를 처음 알게 된 것이 한 지난 1월말입니다.

그런데 그때 달리기를 시작해서 3월에 1상에 들어갔습니다.

그 얘기는 두 달 만에 백신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성공해서 화이자, 모더나가 진행을 하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만일 큰 변이가 나타나서 백신을 바꿔야 한다면 저는 두 달 정도면 일단 제작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는 거죠.

◀ 앵커 ▶

지난 1년의 경험 때문에 두 달정도면 어떤 변이에 대해서도 적응이 가능할 것이다?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첫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바이러스를 두 달 만에 1상에 들어갈 정도의 백신을 만들어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경험이 있으니까 두 달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는 있겠다고 봅니다.

◀ 앵커 ▶

국내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나 영업 제한 때문에 많은 불만들이 터져 나오고있는데요.

왜냐하면 정부로서도 그 업종이나 직종, 이거마다 세부적인 모든 지침을 공평하게 하기는 대단히 힘든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왜 저 사람은 되고 나는 안 돼, 이런 불만이 안 나올 수가 없는 것같고요.

교수님은 대안이라는 거 어떻게 했으면 가장 좋을까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게 제가 운영을 해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억울하면 사실은 불만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각 직종마다 대표하는 협회, 이런 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모여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방역 방안을 쭉 제시하면 정부가 1:1로 만나서 전문가들 같이하든지 해서 만나서 이건 되고

이건 안 되고 하는 이야기를 해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안 그러면 자꾸 반발을 하기시작하고.

◀ 앵커 ▶

그렇습니다.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민심도 나빠지고 또 억지로 그런 거 반발하면서 대항을 하게 되면 그것 때문에 감염은 퍼지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 앵커 ▶

교수님 말씀하신 그 부분이 가장 합리적인 대안 같은데요.

뭐냐 하면 업종분들이 모여서 의견을 모아오고 그걸 정부와 안을 비교하고.

그래서 어떤 통일된 안을 만들고요.

그런데 왜 여태 그게 안 됐을까요?

혹시 그게 어떤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나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지는 않고요.

이제 정부로서는 다급하게 막아야 할 부분을 막다 보니까 줌바댄스를 막고 그다음에 실내체육관에서 자꾸 하니까 실내체육관을 막고 태권도를 막고 이랬다가 이제 다시 들어보니까 또 그럴듯하다 해서 다시 풀어주고 하는,

이런 과정을 반복했기 때문에 저는 질병청이 있는 역학조사 전문가들 그분들로 하여금 어떤 대응하는 팀을 만들어서 일일이 갖고 온 안을 가지고 심사를 해 주면 된다고 봅니다.

둘이 모여서 협의를 하는 시 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심사를 해서 의견 조율을 하면 어느 정도 할 수 있지 않나 보여요.

실내 체육관 같은 경우는 입장 인원만 제한한 다음에 과하게 호흡이 나오는 걸 문을 닫고, 예를 들면 달리기하는 데 문을 닫고 웨이트트레이닝 정도만

하면 저는 밤새 열어놔도 문제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데 그 부분 정말 빨리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 처음에는 바이러스가 퍼지고 할 때는 불안감에 순응의 정도가 굉장히 높았는데요.

길어지고 형평성의 불만이 제기되면 순응의 정도가 자꾸 낮아지지 않겠습니까?

그럼 지금이라도 굉장히 급한 대안 같습니다, 말씀하신 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래서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나왔고 이제는 좋든 싫든 백신이 언제 들어오든 간에 우리는 금년 한 해도 그냥 코로나와 같이 살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지적하신 말씀은 당연히 시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 앵커 ▶

시행도 급하게 정부가 서둘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아까 말씀하신 직능이나 어떤 업주들 협회에서 방안을 만들어오게 해서 그것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서 시행하는 바.

그러면 저항도 상당 부분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본인들이 맞는 거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실내 체육관도 보면 우리 샤워실은 문 닫겠다. 대신에 문 열게 해달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 앵커 ▶

교수님, 시간은 다 됐는데 동부구치소 상황은 전수 조사.

지금 시간을 가라앉을 수 있을까요?

보시기에, 아니면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상당 부분 해결이 됐을 거라고봅니다.

이미 걸릴 사람은 다 걸렸기 때문에 저렇게 해서 더 큰 피해만 안 받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봅니다.

◀ 앵커 ▶

전수 조사는 이번 해도 또 많이 나올까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모르겠습니다.

워낙 많이 걸려서요.

그래도 끝까지 해서 그분들 다 책임져주는 모습을 보이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