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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완전정복] 원자재가격 폭등…인플레이션 전조?, "주식투자자들 채권 금리를 주시해야"
입력 | 2021-02-09 14:09 수정 | 2021-02-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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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3배·철광석 2배′ 원자재 가격 급등‥′돈 풀기′ 단기간 유동성 증가
원자재 가격 급등‥실물 경제 회복 기대감‧바이든 대규모 부양책
″나쁜 인플레이션 올 가능성 높아″
″돈이 풀리면서 물가 상승 폭 예상치 웃돌 수도″
″백신 접종 성공 하면‥ 2분기 미국 물가 상승률 3% 예상″
″물가 오르면 시중금리와 채권 금리도 올라″
″채권 금리 오르면 자산 시장 요동쳐‥채권 금리 예의 주시해야″
″한국 인플레이션 전망 엇갈려‥디스인플레이션 vs 초인플레이션″
″애플과 협상 중단″‥현대차, 아쉬울 거 없다?
″현대차-애플 협의 중단‥재개 여부는 아무도 몰라″
◀ 앵커 ▶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제 유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금속과 곡물 등 줄줄이 고공행진입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의 전조인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줄줄이 오르죠, 지금.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통 크게 원자재라고 하면 세가지 파트로 나누게 되죠.
첫 번째가 유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요.
구리를 필두로 한 금속이 있고 먹거리라고 하는 농축수산물.
소맥이라든가 대두라든가 옥수수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세 가지 모두 거의 급등이라고 할 만큼 최근 1년 내 상승세가 놀랍습니다.
◀ 앵커 ▶
1년도 그렇지만 한 달 정도를 보면 아주 더 완전히.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런 모양새가 나오고 있는데 유가부터 보면 작년 3월, 2월, 3월 코로나 충격
터지기 전이 거의 배럴당 WTO의 기준입니다.
60에서 70 사이였는데 이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대폭락을 하죠.
그래서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가까지 나왔었는데.
◀ 앵커 ▶
그래프를 포면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 후에 반등을 하게 되고요.
지금 나오는 것들을 화면을 보면 철광석 그다음에 콩, 구리 모두가 빠르게 급등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앵커 ▶
지금 그래프 보면 12월부터 철광석만 봐도요.
거의 각도가 가파른데요, 보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하고 구리는 잠시 좀 쉬고 있는 것 같아요.
곡물도 잠시 쉬고 있는 것 같은데 이틈에 원유 같은 경우에 국제 유가는 굉장히 치고 올라가고 있거든요.
◀ 앵커 ▶
콩만 봐도 농수산물이 그냥.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콩도 농수산물 오르고 있고 소맥은 잠깐 쉬도 있습니다만.
큰 틀에서 최근 6개월, 최근 1년 내를 놓고 보면 금속 또 원유, 먹거리 모두가 다 급등하고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
이제 오르는 건 현상이고요.
왜 이렇게 오른다고 해석이 되나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두 가지가 좀 겹친 것 같아요.
처음에 작년 코로나19 때 3월에 다 급락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왜 폭락을 했느냐.
수요가 없을 것이다.
왜?
줄도 못 댔고 공장도 못 돌렸고 사람들도 다 긴축을 하니까.
그러니까 초창기 그것이 잦아들고 올라갈 때는 수요 견인으로 더 필요해, 더 필요해. 사들이면서 실은 가격들이 올랐다고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 나오고 있는 이상급등, 단기간은 역시 돈이 많이 풀려서 많이 나오게 되는.
◀ 앵커 ▶
돈이요.
유동성.
◀ 정철진/경제평론가 ▶
유동성으로 인해서 향후 오게 될 일종의 향후 오게 될 원자재 비용 인플레이션의 전조일 수 있겠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백신도 막기 시작했고 이러다 보니까 실물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한 부분에 있는 것 같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 앵커 ▶
그렇죠?
그다음에 또 바이든 행정부의 돈 풀기.
대개 전체 정부가 그러니까요.
돈 풀기에 따른 유동성.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 앵커 ▶
이게 겹쳐서 온다 이 말씀이시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이게 유동성이라는 게 돈을 더 풀고, 더 풀고, 더 풀고.
인플레가 올 것 같으면 처음에는 주식, 부동산에 가 있다가 다음 단계로는 저렇게 실물 원자재로 가서 달라붙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돈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
그래서 그런 현상도 지금 함께 나오고 있지 않느냐.
특히 지금 백신 접종하고 있고 최근에 코로나19 추이를 보면 한때는 1일 미국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명, 25만 명 하다가 15만 명, 지금은 12만 명, 10만 명 수준인데 이게 10만 명을 깨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 명, 8만 명대로 뚝 떨어진다면 아마도 거리로 상당히 미국 국민들이 나올 것이고요.
그러면 이제 서비스 물가가 그때까지 튀기 시작하면 원자재 뛰었으니까 서비스까지 뛰면 본격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인플레가 나올 것이다, 이런 전망이 많습니다.
◀ 앵커 ▶
인플레는 꼭 나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원래 인플레 타깃을 못 맞춰서 계속 전 세계가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인플레는 또 어느 선을 넘으면 대단히 위험한 거고요.
지금 인플레가 온다는 전망이 많습니까?
아니면 오지 않는다는 전망이 많습니까?
지금으로서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일단 앞서 말한 설명이 굉장히 정확하신데요.
인플레이션은 성장의 또 다른 말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같은 경우에 잃어버린 20년, 30년 안 올라요, 물가가.
아무리 해도 성장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 앵커 ▶
그것도 굉장히 안 좋은 것이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견조하게 인플레이션이 나오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고요.
우리도 그런 걸 원하는 거고요.
그런데 지금 다가올 인플레이션은 성격이 조금 다른 거죠.
◀ 앵커 ▶
나쁜 인플레이션일 수 있다, 이 말씀이신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하고 다수설은 현재 인플레이션은 올 수밖에 없다.
◀ 앵커 ▶
올 수밖에 없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게 지배적인데 그것이 실물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분명히 있겠지만 돈이 풀리면서 실은 우리가 원했던 것보다더 빠르고 더 큰 폭으로 물가 상승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고요.
실질적으로 좀 소수설이긴 하지만 2분기입니다.
4월, 5월, 6월에 미국의 물가 상승률 추세량이 분기이긴 하지만 3%도 나올 수가 있다.
그러니까 1분기 대비 2분기 해서.
그 정도의 분기 인플레가 급등할 가능성도 백신 접종 후에 성공한다는 전제하에서요.
나오고는 있기 때문에 자칫 이러다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물가가 오르고 뒤이어서 시중금리, 채권 금리도 따라 오르고. 이런 모습까지도 나올 수 있지않느냐. 그러면 이제 그다음 원치 않은 금리 인상, 긴축 이런 이야기로 흘러가지 않습니까?
◀ 앵커 ▶
그러면 지금 상태에서는 인플레가 어느 정도 생기는 게 바람직한데, 경기가 워낙 가라앉아있으니까요.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이 보다가 저건 안 되겠다 싶을 정도로 오르게 되면.
중앙은행은 지금까지는 미국이요.
미국의 경우에는 금리는 안 만지겠다, 당분간.
이렇게 공언을 했는데 이게 언제까지 안 만지겠다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시간은 점도표라고 해서 이들이 예상하는 건 전제 조건이 있죠.
그러니까 2% 이상의.
◀ 앵커 ▶
그러니까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보합경제.
그러니까 2%가 되어서 계속 둔다.
2.5가 돼도 심지어 계속 둘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2023년이 아니라 만에 하나 2022년에 연 2.5% 이상 인플레가 나온다면 올리는 겁니다.
◀ 앵커 ▶
넘어간다면.
◀ 정철진/경제평론가 ▶
올리는 겁니다.
◀ 앵커 ▶
그렇죠.
그리고 임금 올라가고 만약.
이래서 정말 인플레이션 걱정이 될 때는 이자율을 만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는 거 아닙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 앵커 ▶
그런데 걱정은 지금 이자율을 만지게 되면 이 유동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는 주식시장이 굉장히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거 아닌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바로 그런 형태, 그런 논리인 건데요.
아마도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당장 금리를 올린다는 건.
◀ 앵커 ▶
그렇지는 않겠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테이퍼링 할 가능성은 거의 낮죠.
그런데 이것은 당국이 결정하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기준금리, 긴축금리.
기준금리 이야기고요.
시중금리와 채권금리는 탁 보면 이거 인플레이션이겠구나 해서 먼저 오른단 말이죠.
실질적으로 어제 장중에 잠깐이기는 했지만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2%를 찍고 내려왔었거든요.
그런 측면에 보면 실은 기준금리를 아무리 안 올린다고 해도 채권금리들이 빠르게 빠르게 올라가게 된다면 실은 자산 시장에서는 상당 부분 요동을 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그것은 연준이 끝까지 금리 안 올린다고 해서 해결이 될 문제는 아닌 거죠.
◀ 앵커 ▶
말씀하신 대로 개인 투자자분들, 채권 금리를 좀 주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자율을 가만할 수 보게하는 척도가 될 테니까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좀 어렵지만 의외로 쉬운 게 10년 만기의 국채, 채권들.
아무 데서나 다 쉽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위험 신호는 저는 연 1.8%하고 이것이 연 2% 넘게 됐을 때는 이건 뭐 굉장히 빠르게, 금리라는 게 한 번 리듬을 타면 그때까지는 뚝뚝 튀어오릅니다.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채권금리라는 게.
지금이야 한 1.1, 아직 1.2도 안 됩니다, 10년 만기는.
그러니까 어느 세월에 1.5가 되겠어 2가 되겠어 하지만 순간적으로 이게 터치가 되기 시작하면 빠르게 오르니까 그런 부분들은 주식 투자하는 분들은 늘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개인 투자자들은 특히 많이 지금 자금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넣었는데요.
채권 금리 아주 면밀히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추이, 특히 흐름.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우리나라 인플레이션 우려는 어떻습니까, 지금?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인플레를 생각할 때 우리는 환율 문제가 있기 때문에 두 개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원화가 점차 강세적으로 흐르게 되면 이 국제 물가,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게 어느 정도 상쇄가 되면서 시중 물가를 좀 붙잡을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두 가지 시선이 우리는 공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즉, 앞으로 우리가 일본식 불황을 따라간다, 노령화가 되고 인구도 별로 안 낳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플레를 걱정할 때, 우리만 디스인플레, 우리는 계속 중장기적인 하락을 할 수밖에 없겠다고 주장하는 쪽이 하나가 있고요.
또 한쪽은 우리가 우리도 예외없이 더 크게 인플레를 받을 수밖에 없고 만에 하나 원화 약세, 즉,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된다고 하면 이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걱정하게 될 수 있는 것이라는 두 가지 극단적인 시각이 있고요.
그러나 다수설은 아직도 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게 지배하고 있죠.
◀ 앵커 ▶
그런데 낙관이 지배할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그러나 비관의 양극단도 늘 생각을 해야 합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곡물 가격 오른 거 걱정이죠, 지금?
지금 원자재 가격.
어떻습니까?
우리가 수입국 아닙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결과적으로 우리도 이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게 되면 거리로 나가고 또 외식도 하고 이렇게 하게 될 텐데 그렇게 될 경우에는 아마도 그동안 거의 1년간 소상공인분들 참아왔지 않습니까?
그럼 어떻게든 조금씩 가격 인상이 될 수밖에 없겠고요.
그러면 소비자 물가 중에 서비스 물가가 오르죠.
그런데 여기에 국제 원자재 가격도 함께 오른다면 이게 공산품 가격도 함께 오르게 되는.
그러니까 우리도 양대 인플레가 순간적으로.
갑자기 급등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이런 데에서, 지금 미국과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는 인플레 우려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볼 수 있겠고.
지금 우리의 국고채 금리도 굉장히 빠르게 지금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도 많이 매도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채도 매도를 하고 있거든요.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시선도 면밀히 바라보면서.
왜냐하면 지금 워낙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 앵커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지표들, 그러니까 특히 채권 금리 지표들.
금리가 앞으로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테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 지표를 면밀히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 좀 잠깐 여쭤보고.
시간은 다 됐습니다만 간단히 좀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현대.
애플과 협력하는 겁니까, 안 하는 겁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일단 어제.
◀ 앵커 ▶
안 한다고 그랬는데 그런데 그게 액면 그대로인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공식, 전기자동차 부분과 관련해서 애플과의 협의는 중단, 안 됐다는 것이고요.
그 외에 전기차 관련해서는 검토 중이다.
◀ 앵커 ▶
그러니까 애플과는 무슨 이야기입니까?
들어도 잘 이해가 안 되던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애플은 향후 전기주행차를 할 때 차를 만들어 본 적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기차라는 것은 일단 차를 만드는 플랫폼.
이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현재 테슬라하고 우리 현대하고 폭스바겐 정도만 가지고 있죠, 이노하우를.
그런데 애플은 뭘 갖고 있느냐.
앞으로 전기 자율이 될 때는 AI와 소프트웨어에 굉장한 강점이 있지 않습니까?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게 되면 정확히 우리의 기아차였죠.
기아차가 차를 주고 애플이 소위 말하는 AI를 얹어서 완성이 되는, 그런 협력 구조를 많이 생각했었는데요.
비밀주의 이런 거 때문에 중단이 됐다고 하는데 현대차 입장에서도 지금 그닥 또 슬프거나 아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노하우도 상당한 기술이고 지금은 전기 자율 주행차에 그게 한 5단계라면 아직 1단계도 안 온.
그러니까 누가 지금 시장의 선도 갑이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활 것 같고요.
◀ 앵커 ▶
아직도 그러니까 애플과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는 이 말씀이신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그게 조심스러운 게 이것도 현대차, 기아차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굉장히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여기에 몰려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현대차도 그렇고 이게 잠깐 중단된 거야.
향후 더 할 거야라는 말이 나오면 또다시 주가는 급증할 수가 있는데 그게 만약에 프로젝트가 결렬이되면.
◀ 앵커 ▶
거기에는 정보가 명확하지 않군요, 아직까지.
◀ 정철진/경제평론가 ▶
현재로써는 중단됐다는 것이 팩트인 것이죠.
◀ 앵커 ▶
중단됐는데 재개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이렇게 해석되면 되겠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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