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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거리두기 단계 조정 논의…금요일쯤 결정"
입력 | 2021-01-26 17:02 수정 | 2021-01-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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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의 연장 여부가 오는 29일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 계획과 관련해 ″각 협회와 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논의에 들어갔다″며 ″가급적 이번 주 금요일 정도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친지 모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 효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를 연장할지 여부를 두고 관계부처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